전반적으로 청결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는 없었습니다. 냉장고도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고, 냄새도 조금 났네요.
방이 2개 였는데 한쪽 방에 딸려있는 화장실에는 샤워부스 안에 변기가 같이 들어있어 샤워를 하기에도 변기를 사용하기에도 이상한 구조였습니다. 다른 방에 있는 화장실도 샤워부스가 너무 작아 물이 밖으로 나가고.. 일부 수건에서도 냄새가 나는것이 있었습니다.
조식은 그냥 평범한 수준이었는데 일부 국가의 단체 손님이 문제였네요. 너무 시끄럽기도 하고, 손으로 음식을 집었다가 놓기도 하고.. 다음날은 단체 손님이 좀 빠져서 그런지, 조용했습니다.
엘레베이터가 2개였는데 층마다 서기도 하고, 두개가 같이 붙어 다니기도 하고.. 너무 오래 기다리게 되네요. 복도도 덥고 엘레베이터도 덥고, 기다리느라 힘들었습니다.
베란다 문도 잠기지않고, 밖에 벌레들이 죽어 있어 그냥 닫아놓고 나가지 않았네요.
직원들의 서비스는 전반적으로 노력하는것이 많이 보였는데, 그런 노력이 보이지 않게 될 만큼 좋은 기억으로 남지 않아 아쉽네요.